'우리도 우승 후보' 우리카드, 대한항공 날개 꺾었다

United States News News

'우리도 우승 후보' 우리카드, 대한항공 날개 꺾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66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0%
  • Publisher: 51%

'우리도 우승 후보' 우리카드, 대한항공 날개 꺾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우리카드 윤현 기자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최근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데다가 외국인 공격수 레오 안드리치가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결과는 달랐다. 1세트부터 안드리치가 서브 에이스 3개를 꽂아 넣고 백어택까지 터뜨리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대한항공도 쉽게 물러설 팀은 아니었다. 시소게임을 벌이던 18-18 동점 상황에서 링컨 윌리엄스가 백어택을 성공한 데 이어 정지석이 나경복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세트 포인트에서 김민재의 속공으로 마무리하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도 치열했다. 이번엔 19-19 동점 상황에서 우리카드가 이겼다. 나경복이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를 터뜨렸고, 김지한이 링컨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대한항공도 링컨과 정지석의 공격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으나, 링컨의 서브가 빗나가면서 우리카드가 3세트를 가져갔다. 벼랑 끝에 몰린 대한항공은 승부수를 던졌다. 임동혁을 교체 투입해 분위기를 바꾼 것이 성공적이었다. 세트 중반에 코트에 나선 임동혁은 3연속 공격 득점을 올리는 순도 높은 활약을 펼치며 세트 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마지막 5세트였다. 우리카드는 세터 황승빈의 과감한 토스를 앞세워 14-11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링컨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기어코 듀스 접전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경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대한항공은 링컨의 공격으로 역전까지 성공하며 드라마 같은 승리를 기대했다. 하지만 링컨의 서브가 빗나가며 다시 동점을 허용한 뒤 링컨과 정지석의 백어택이 연거푸 코트를 벗어나며 승리를 헌납했다. 올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으나 개막 초반 고전하며 중하위권으로 밀려날 위기였던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이라는 '대어'를 낚으면서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안드리치의 활약이 빛났다. 아픈 무릎을 부여잡고 공격 성공률 57.14%에 33점을 올리며 그간의 부진을 만회했다. 특히 날카로운 서브로 대한항공의 리시브를 흔들면서 범실을 유도했다. 여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나경복이 1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수비에서는 리베로 오재성의 끈질긴 디그와 리시브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오재성은 몸을 날리며 리그와 리시브를 건져내는 활약으로 대한항공의 막강한 공격을 버텨냈다. 우리카드로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오재성을 영입한 트레이드에 합격점을 줄 만했다. 반면에 대한항공은 링컨과 정지석이 각각 29점, 21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위력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장면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우리카드보다 9개나 많은 37개의 범실을 저지른 것도 패인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을 잡은 우리카드의 승리는 많은 의미가 있다. 시작부터 대한항공의 '독주'로 전개되고 있던 남자부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배구팬들의 관심도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1950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육상 원로 함기용 고문 별세 | 연합뉴스'1950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육상 원로 함기용 고문 별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1950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한 함기용 대한육상연맹 고문이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Read more »

윤 대통령, 후보 때부터 적대적 언론관…MBC 향해 터졌다윤 대통령, 후보 때부터 적대적 언론관…MBC 향해 터졌다[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윤 대통령, 권력비판 보도에 ‘노골적 언론통제’ 👉 읽기: “대통령·국회, 권한 자제할 줄 알아야 정치 신뢰 회복” 👉 읽기: 서울·경기 4곳 빼고, 규제지역 다 푼다 👉 읽기:
Read more »

잉글랜드 2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에 케인 선봉…매디슨 깜짝발탁 | 연합뉴스잉글랜드 2번째 월드컵 우승 도전에 케인 선봉…매디슨 깜짝발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이 조국 잉글랜드의 2번째 월드컵 우승에 앞장선다.
Read more »

나란히 최종명단 발표…목표는 모두 '우승'나란히 최종명단 발표…목표는 모두 '우승'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와 만날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잇따라 최종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6-04-02 00: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