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의 복권 구매 장소는 부산 북구 팽나무로1에 있는 복권 판매점입니다.\r로또 당첨금
1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에 추첨한 제1007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이날 기준으로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지급 기한 만료일은 오는 20일이다.해당 복권의 당첨 금액은 27억 1878만 6375원이다.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이다. 당첨자의 복권 구매 장소는 부산 북구 팽나무로1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사진 동행복권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는 경우는 이번 1등 당첨자 말고도 적지 않다. 제일 흔한 당첨금 미수령 사유는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로 받은 복권을 서랍, 지갑 등에 넣어두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27억여 원을 받을 수 있는 1등 당첨자 외에도 지급 만기가 2개월 이내로 다가온 미수령 고액 당첨금 건수가 이날 기준으로 7건이나 된다. 이들의 당첨금 총합은 총 21억 7993만 217만원이다. 특히 지난해 4월 16일 제1011회차의 경우엔 당첨금을 미수령한 사람이 2명이나 있다. 이들은 각각 2등에 당첨돼 각 5356만 1039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데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았다. 한 명은 서울, 한 명은 경기에서 구입했다. 이들의 당첨금 지급 기한은 오는 4월 17일이다.하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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