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원에 대리시험…의대 성적 맞춰줄게'

United States News News

'120만원에 대리시험…의대 성적 맞춰줄게'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수능 앞두고…수험생 홀리는 은밀한 유혹SNS 활용해 불법 행위 유도'시험 감독관도 매수할 테니일단 계약금부터 입금하라'위조 수능 성적표 판매 기승육안으로는 구별 불가능해구매만 해도 형사처벌 대상

육안으로는 구별 불가능해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담이 커진 수험생을 노리는 범죄의 유혹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돈만 내면 감독관을 매수해 원하는 성적을 내줄 수 있다며 대리 시험을 제안하거나 수능 성적표를 위조해주겠다며 부정행위를 유도하는 글로 수험생에게 미끼를 던지고 있다.

연결된 담당자는"브로커와 감독관을 매수할 수 있다"며"총 120만원인데, 첫 거래비는 브로커 계약비 30만원이고 나머지는 후불"이라고 말했다. 의대에 갈 수 있는 고득점도 만들어줄 수 있는지 묻자"원하는 성적을 말하면 맞춰준다"며"6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수능 부정행위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5개 연도 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1174건으로 집계됐다. 부정행위에는 휴대전화 또는 기타 전자기기 소지, 종료령 후 답안 작성, 대리 응시 등이 있다.

수능 대리 시험이 적발되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2020학년도 시험에서 군대 후임에게 대리 응시를 사주한 선임병에게는 징역 1년이 선고됐고, 부정한 휴대물을 소지한 수험생은 그해 시험과 다음해 시험에서 모두 응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성적 좋아도 못 간다…하버드 만점자도 떨어지는 미국 의대, 왜[닥터로드]성적 좋아도 못 간다…하버드 만점자도 떨어지는 미국 의대, 왜[닥터로드]DEI는 다양성(Diversity)ㆍ형평성(Equity)ㆍ포용성(Inclusion)의 약자로, 미국 의대 입시와 교육 정책을 주관하는 AAMC가 내세우는 공식 가치다. 아코스타 최고책임자는 '미국 의대는,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1970년대부터 입시에서 소외된 계층 출신 의대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는 DEI 정책의 일환이고, 나 역시 이민 저소득 가정에서 자란 1세대 라틴계 의사로서, 이런 정책의 중요성을 몸소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ad more »

심평원장 '내년 의대 7500명 교육 불가' 건보공단 이사장 '의대 증원 필요, 수업 가능'심평원장 '내년 의대 7500명 교육 불가' 건보공단 이사장 '의대 증원 필요, 수업 가능'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사 출신 두 공공기관장이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2000명 증원 찬성하십니까. 이사장님?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예, 증원에는 찬성합니다.전진숙 더불어
Read more »

의대교수 단체 '정부·대통령실, 학사 운영 자율성 보장하라'의대교수 단체 '정부·대통령실, 학사 운영 자율성 보장하라'(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의대 교수 단체들이 정부와 대통령실에 대학의 학사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재조정할 것...
Read more »

“의대 정원 확대 따른 이공계 인재 유출, 내년 이후 진짜 걱정”“의대 정원 확대 따른 이공계 인재 유출, 내년 이후 진짜 걱정”2000명이 늘어나는 의대 입학 정원의 영향이 내년에 본격화할 것이라는 지역 과학기술원 총장의 우려가 나왔다. 증가한 의대 정원 대부분이 지방에 배정될 예정이어서 우수한 지역...
Read more »

의학회 '참여'·의협 '불참' 속 출범일 정해진 여야의정 협의체의학회 '참여'·의협 '불참' 속 출범일 정해진 여야의정 협의체(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김잔디 오진송 기자=국민의힘이 오는 11일 의대 증원과 의료차질 사태를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예고...
Read more »

의대 빼곤 여기 몰렸다…취업난이 바꾼 정시 '최상위 학과'의대 빼곤 여기 몰렸다…취업난이 바꾼 정시 '최상위 학과'종로학원은 3일 서울·연세·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교별 정시 합격점수 상위 3위권 학과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자연계는 AI·반도체학과, 인문계는 경영학과의 신입생 합격점수가 가장 높았다. 자연계는 2024학년도 주요 10개 대 정시 합격점수 상위 3개 학과에 속하는 39개 학과 중 AI와 반도체 관련 학과가 5개로 가장 많았다. 2024학년도 주요 10개 대 인문계 합격점수 상위 3위권에 들어간 총 31개 학과 중 경영학과가 6개로 가장 많았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09: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