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불과 4리 차이의 두 팀, 중요해진 좌완 에이스들의 활약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격차는 불과 승률 4리 차이다. 25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이는 투타 지표로도 드러났다. KIA는 4연패 기간 동안 팀 타율 0.239, OPS 0.610으로 리그 최하위였다. 팀 평균자책점 역시 6.55로 SSG 다음으로 좋지 않았다.이러한 상황에서 양 팀 선발 모두 좌완 에이스들이 나선다. KIA는 양현종,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출격한다.양현종은 이번 시즌 10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9일 NC전에선 6이닝 1실점으로 QS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는 1차례 등판이 있었다. 5월 12일 광주에서 6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공교롭게도 11일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두산을 만나게 된 양현종이다.브랜든은 이번 시즌 8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19일 롯데전에선 6이닝 3실점으로 QS 투구를 선보였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최근 3경기 연속 QS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든이다.이번 시즌 소크라테스가 5타수 3안타로 브랜든에게 가장 강했다. 이외에도 김도영과 나성범이 브랜든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브랜든의 활약이 중요한 두산이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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