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에 현택훈 시인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는 본심에 오른 10권의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현택훈 시인의 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재삼 문학은 한국의 내재된 언어 감각에 충실한 점과 모국어의 순결성을 눈부시게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본심 심사위원들이 현택훈 시인을 수상자로 추천하고, 최근 박재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추인하면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덕점 박재삼문학상 운영위원장은"올해도 박재삼 시 정신을 살린 문학상 수상자가 뽑혔다. 심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 드린다. 박재삼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과 지역 문인들이 함께해 문학의 향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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