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최근 흉기 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
핵심은 행정·관리 인력을 줄여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형사 활동을 검거에서 예방 순찰로 전환한다는 겁니다.이를 위해 행정·관리 인력은 줄이고, 대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을 늘립니다.이들은 시·도 경찰청에 새로 만드는 기동순찰대에 투입돼, 범죄 취약 지역 순찰을 맡게 됩니다.점차 광역화하는 범죄를 예방하려면, 시·도 규모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게 경찰의 판단입니다.우범지역 신고 출동뿐만 아니라 인지 수사와 예방 순찰을 병행하며, 범죄 사전 차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윤희근 / 경찰청장 : 현장에 인력이 보강되면 현재 진행 중인 특별치안활동과 같은 수준의 범죄 예방활동이 지속·유지되면서 국민의 체감안전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경찰은 국무회의를 거쳐 직제를 바꾸고 하위법령을 정비해 내년 초쯤엔 전체 경찰서에서 조직 개편안이 시행되게 할 방침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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