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치안 활동의 중심을 검거에서 예방 중심으로 옮기...
경찰청은 오늘 국가경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시·도 경찰청에 2천6백여 명 규모의 기동순찰대를 신설하고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재편하기로 했습니다.또, 지역 경찰서 강력팀 인원을 조정해 확보한 천 3백여 명을 16개 시·도 경찰청에 만든 형사기동대에 배치해 우범 지역에 집중 투입하고,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범죄 예방과 112 신고 대응 부서가 나뉘어 현장 대응 역량이 떨어진다는 지적에는 관련된 기존 부서를 통합한 형태의 범죄예방대응 부서를 전국 경찰청에 새로 만들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사회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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