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0년 만의 최저 음주율…주류株 줄줄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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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업계 주가가 올해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인의 음주율이 9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관세 정책이 주류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코로나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올 들어 23.88% 하락했다. 사무엘 아담스로 유명한 보스턴 비어 컴퍼니는

미국 주류업계 주가가 올해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인의 음주율이 9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관세 정책이 주류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코로나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올 들어 23.88% 하락했다. 사무엘 아담스로 유명한 보스턴 비어 컴퍼니는 같은 기간 26.

56% 떨어졌다. 밀러, 블루문 등을 생산하는 몰슨 쿠어스 베버리지 컴퍼니도 10.29% 내렸다. 증류주·와인 업체들의 주가도 부진한 상황이다. 잭다니엘 위스키를 비롯해 보드카, 와인을 생산하는 브라운 포먼은 19.88% 하락했다. 증류주 기업 MGP 인그리디언츠, 와인 제조·판매업체 크림슨 와인 그룹도 하락세다. 이는 미국인들의 음주율과 주류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갤럽 조사에 따르면 현재 술을 마신다고 답한 미국 성인은 전체의 54%에 그쳤다. 이는 1939년부터 갤럽이 관련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MZ세대의 음주율 감소도 두드러졌다. 18~34세 연령층에서 술을 마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0%로 2001~2023년의 평균보다 크게 줄었다. 실제로 판매량도 이를 뒷받침한다. 미국 와인·증류주 도매업체 협회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십소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 내 증류주 판매량은 1년 전보다 6.3% 감소했다. 와인 판매량도 같은 기간 9.9% 줄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도 주류업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코로나, 모델로 등 멕시코 맥주 판매권을 가진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강경 이민 정책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맥주 매출의 절반을 히스패닉 소비자에게 의존하고 있다. 빌 뉴랜즈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최고경영자는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강경 이민 정책과 잠재적 일자리 상실 우려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수출 비중이 50%에 달하는 브라운 포먼은 관세 정책에 우려를 표했다. 로슨 휘팅 브라운 포먼 CEO는 “미국과 유럽연합이 관세율을 15%로 합의했으나, 관세가 여전히 유럽 시장 내 가격 경쟁력과 매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도 미국 주류업계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주류 업종이 두 자릿수 하락을 보였지만 저점 매수할 시기는 아니다”라며 “미국에서 추천할 만한 주류 업종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필수소비재 투자자에게 비알코올 음료 업종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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