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뒤따라가 도어락 '삑삑삑'…공포의 이웃 남자 SBS뉴스
울산지방검찰청은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2월 자신이 거주하는 울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귀가하는 B 씨를 뒤쫓아가 호수를 확인한 뒤 도어락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누르고 문에 귀를 대 내부 상황을 살피는 등 스토킹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과 경찰은 A 씨와 피해 여성 3명이 모두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체포영장과 접근금지 등을 발부받아 A 씨를 구속했습니다.그러면서"앞으로도 스토킹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피해자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 피해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편안해야 할 집이 '공포의 공간'…불안은 현재진행형 한편 혼자 사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안전 문제 역시 우리 사회의 큰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현황과 정책 대응 방향: 범죄와 주거위험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여성 1인 가구는 358만 가구로 2015년보다 37.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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