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기 수원병 지역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측근인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국민의힘이 수원 탈환을 위해 정부에서 차출한 대표 선수인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4·10 총선 경기 수원병 지역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측근인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국민의힘이 수원 탈환을 위해 정부에서 차출한 대표 선수인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경기 수원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현역 의원인 김 실장은 41%, 방 전 장관은 36%의 답변을 얻었다. 김 실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김 실장은 친이재명계 핵심은 ‘7인회’ 멤버로 이 대표와 중앙대 동문이다. 방 전 장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 영입한 인재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 3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차출됐다. 원도심인 팔달구 전역이 속한 수원병은 과거 남경필 전 경기지사 지역구로 지난 총선에서 수원 5석을 모두 민주당에 내줬던 국민의힘으로선 수원 탈환을 위해 반드시 먼저 공략해야 하는 지역이다.낙동강 벨트 대표 지역구인 부산 북갑에서 지난 8~9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같은 질문을 했을 땐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48%,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41%를 얻었다.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부산 북갑은 부산 내에서도 야당세가 강한 곳이지만 선거구 변동으로 전 의원 표가 많은 만덕1동이 신설된 북을 지역구로 분리됐다. 부산시장을 지낸 중진 서 의원이 당의 요청을 수용해 지역구를 옮겨 도전하면서 현역 간 대결이 됐다.응답률은 수원병이 13.5%, 부산 북갑이 13.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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