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세계 최고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10대 소년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메시를 안았다가 끌려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 기사 더 읽기
15일 오후 7시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치러진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그라운드에 난입해 메시와 포옹했다가 끌려나가는 10대 중국 축구팬. 사진 트위터 갈무리 중국에서 세계 최고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10대 소년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메시를 안았다가 끌려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5월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열린 아르헨티와 오스트레일리아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는 한 축구팬. 유튜브 갈무리 15일 오후 8시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는 메시가 소속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치러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다. 관중석 곳곳에서 메시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온 팬들이 포착됐다.
이날부터 그가 숙소로 정한 베이징 차오양구의 포시즌스 호텔 주변에 100여 명의 중국 팬들이 그를 잠시라도 보기 위해 연일 모여들었다. 메시가 뛴 이번 경기의 입장료는 친선 경기이지만 월드컵 경기 수준인 580~4800위안으로 책정됐음에도 지난 9일 온라인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된 바 있다. 15일 오후 7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치러진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그라운드에 10대 중국팬이 난입해 리오넬 메시에게 달려가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15일 오후 7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치러진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그라운드에 10대 중국팬이 난입해 리오넬 메시를 안고 있다. AP/연합뉴스 15일 오후 7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가 치러진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그라운드에 난입한 10대 중국팬이 리오넬 메시를 안은 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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