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개막합니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 예고와 주목할 선수...
이지은 기자=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8.21 [email protected] 설하은 기자=2024 파리 올림픽에 이은 지구촌 스포츠 축제는 계속된다.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나눌 2024 파리 패럴림픽이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서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열전을 이어간다.파리 패럴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역대 최초로 올림픽과 동일하다.절대 왕정을 전복하고자 했던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쓴 프리기아 모자에 자유, 평등, 박애로 대변되는 프랑스의 삼색을 입혀 캐릭터화한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는 패럴림픽에서는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차고 나타났다.패럴림픽 선수단은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를 행진하며 12일간의 패럴림픽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김인철 기자=11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에서 '삐약이' 신유빈을 앞세워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탁구, 그리고 금맥 캐기에 앞장섰던 사격이 패럴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메달 사냥을 쌍끌이한다는 계획이다.남자 단식 주영대와 여자 단식 서수연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힌다. 주영대는 지난 5월 열린 2024 몬테네그로 오픈에서 남자 단식, 남자 복식, 혼합복식에서 3관왕에 올랐고, 지난해 열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단식, 복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보치아 선수단 격려하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7일 경기도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보치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2024.7.17 [email protected]지난 4월 열린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기운을 패럴림픽에서도 잇겠다는 각오다.1988년 서울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2020 도쿄 대회까지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효자 종목'으로 꼽히는 보치아에서는 다섯 번째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정호원이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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