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어버이날 등장한 '노 시니어 존'…노인차별 vs 영업자유[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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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어버이날 등장한 '노 시니어 존'…노인차별 vs 영업자유[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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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니어 존. 60대 이상 어른이 출입 제한'이 적힌 한 카페 출입문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얼마나 진상짓을 했으면', '업주 마음' 등 의견이 분분하다. 노시니어존 노인 카페 출입제한 어버이날 다음에서도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

투표하기 Answer '노 시니어 존'은 노인 차별? 영업 자유? 어떻게 생각하세요어버이날을 전후해 '노 시니어 존' 카페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온라인에 전파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어르신들이 얼마나 진상 짓을 하면 그랬겠느냐. 보기 좋진 않지만 이해는 간다","접객 난이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라 그런 것 같다","업주 마음이다. 클럽이나 나이트도 나이 제한이 다 다르지 않나" 등 해당 카페를 이해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은퇴자 커뮤니티에서도 '노 시니어 존' 논란이 일었는데요.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나도 해당되는 나이여서 씁쓸하다"며"가게 주인이 시니어들의 무매너에 질렸나보다"라고 남겼습니다.교수 출입을 금지한 부산 대학가의 술집과 50대 이상 출입을 금지한 신림동의 식당.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지난해엔 전국의 스터디카페에 '중고교생 출입 불가' 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면학 분위기 등을 이유로 성인만 받겠다는 것인데요.

이외에도 부산의 대학가의 한 술집은"다른 손님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교수님들은 출입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노 교수 존을, 서울 신림동의 한 식당은" 아저씨들이 '예쁜이 어디 있지?' 등의 발언을 해 영업이 힘들다"며 '노 중년 존' 을 표방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이 교수는"법적으로 제재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각자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고는 할 수는 없는 문제"라면서도" 노 외국인 존 등 여러 방향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자영업자 단체 내부에서 규정을 만드는 등 자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고 전했습니다.상호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례안의 내용을 보면 '도지사는 도민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 키즈 존의 지정을 금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한업소의 제한 금지 권고 및 계도, 아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제도적 지원, 아동의 공공장소 이용에 대한 보호자교육, 차별 금지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등에 나설 것을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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