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흉기 난동' 2명 중상인데...'경찰은 인적사항 확인만'

United States News News

[제보는Y] '흉기 난동' 2명 중상인데...'경찰은 인적사항 확인만'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TN24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앵커]경기도의 한 카센터에서 고객이 흉기를 휘둘러 사장과 직원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피해자들이 피를 심하게 흘릴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는데도 경찰은 피해자 인적 사항만 확인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제보는 Y', 김다현 기자입니다.[기자]검은 옷을 ...

피해자들이 피를 심하게 흘릴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는데도 경찰은 피해자 인적 사항만 확인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화가 많이 난 듯 씩씩거리며 안으로 들어가더니 흉기를 빼 들고 카센터 사장을 쫓아갑니다.하지만 당시 접수 서류를 보면 A 씨는 자필로 엔진 오일을 갈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결국, 카센터 직원 한 명이 얼굴과 목에 심한 상처를 입어 8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고 카센터 사장은 전치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찔린 직원이 피를 많이 흘려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경찰은 구급차가 출동하기 전까지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심지어 경찰은 얼굴과 목을 심하게 다쳐 말하기도 어려운 피해 직원에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묻는 등 행정 업무를 수행했습니다.[경기 동두천경찰서 관계자 : 구급차가 출발하고 도착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순찰차로 어떠한 응급조치 없이 이송한다는 것도 또 위험할 수도 있고.]하지만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을 넘어서 경찰의 행정 업무 때문에 심하게 다친 피해자에게 진술을 유도한 건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TN24 /  🏆 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제보는Y] 건물 철거하던 굴착기에 어린이집 '와장창'...허점 투성이 안전지침[제보는Y] 건물 철거하던 굴착기에 어린이집 '와장창'...허점 투성이 안전지침[앵커]경기 수원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굴착기가 벽을 부수고 건물 잔해가 날아드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어린이집 옆 건물을 철거하다 사고가 난 건데 아이들이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안전지침 위반은 아니라고 합니다.어떻게 된 건지, 김태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
Read more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진짜 미친 짓 했다'...중형 예상되자 범행'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진짜 미친 짓 했다'...중형 예상되자 범행’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검찰 송치 / 신당역에서 전 직장 동료 20대 여성 살해 혐의 / '지난해 10월 흉기 구매하고 한 달 전 범행 결심' / 범행 흔적 남기지 않으려 샤워 캡과 장갑 준비
Read more »

경찰 '전주환, '중형 구형은 피해자 탓 원망해 범행' 진술' | 연합뉴스경찰 '전주환, '중형 구형은 피해자 탓 원망해 범행' 진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경찰은 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이 '징역 9년이라는 중형을 받게 된 게 다 피해...
Read more »

재판 중에 또 스토킹한 50대, 집 찾아가 '데이트하자' 난동재판 중에 또 스토킹한 50대, 집 찾아가 '데이트하자' 난동〈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50대 남성이 또다시 피해 여성의 집을 찾아가 문..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0 21: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