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은 오후 2시 기준 최고기온 3...
폭염이 이어진 4일 대부분의 상인들이 여름휴가를 떠난 서울 중구 중부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4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은 오후 2시 기준 최고기온 36도를 넘기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도심 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도 있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어린이들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물속으로 시원하게 들어가고, 부모님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정동길 옆 사진관 구독 구독중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를 찾은 어린이가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4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를 찾은 어린이가 바닥분수 사이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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