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29)는 인기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지만,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린다...
넷플릭스 에서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 역을 맡은 수지. 넷플릭스 수지는 인기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지만,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린다. 팬들은 아이돌 시절 화려했던 그를 다시 보고 싶어 하기도 한다. 비록 아이돌은 아니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에서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로 돌아온 수지를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지난 20일 공개된 는 공개 직후부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드라마는 은퇴한 아이돌과 평범한 대학생 원준 사이에 오가는 청춘의 멜로를 보여주는 작품인데 서사보다는 수지의 비주얼이 주목받은 것이 사실이다. 수지는 드라마보다 ‘수지의 얼굴이 재밌다’는, 작품으로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세간의 평에 대해 “제목부터 인물 이름이 들어간다. 큰 서사는 없지만, 이두나에 대한 인물 표현을 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작품을 선택 했다”며 “초반 그런 평이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의도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쿠팡 플레이 에 이어 또다시 자신을 내세운 드라마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이두나의 묘한 분위기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대본을 보고 두나의 아픔이나 상황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공감이 됐다.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이 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드라마에서 두나는 과거 인기 아이돌 ‘드림스윗’의 멤버로 화려한 시절을 보냈으나, 그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은 인물로 그려진다. 소속사 관계자에게 폭언을 듣거나 멤버와 갈등을 겪는다. 인터넷상에서 무분별한 악플을 받는 모습도 비친다.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처음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정상급 아이돌로 활동했으나, 멤버 이탈 등을 거치다 2017년 공식 해체했다. 짧지 않은 아이돌 생활이 두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수지는 “편의점에서 어떤 남자가 그냥 사진을 캡처하는데 자신을 찍는 줄 알고 화를 낸 두나의 모습 같은 건 현실에 와 닿았다”며 “원준이 두나의 악플을 읽어줄 때, 두나가 아무렇지 않아 하는 부분들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나의 상황이 안쓰럽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같은 상황을 겪었기에 더 마음이 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작품 선택은 주로 ‘캐릭터’를 보고 한다고 했다. 아쉽게도 지금까지 ‘악역’ 섭외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수지는 “ 너무 매력적일 것 같다”며 “지금까지 안 해본 새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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