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무실점 김승규 '골대 맞았을 때 속으로 '살았다' 생각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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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무실점 김승규 '골대 맞았을 때 속으로 '살았다' 생각해'

김주성 기자=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한민국의 수문장 김승규가 우루과이 다르윈 누녜스의 골문 앞 돌진을 몸을 날려 막아내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김승규는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무실점 선방을 펼쳐 0-0 무승부의 밑바탕이 됐다.김승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벨기에와 조별리그 3차전에만 나왔고,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조현우에게 밀려 벤치를 지켰다.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다시 선 그는"파울루 벤투 감독님이 오시고 나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했는데 그때 경기 내용이 좋았다"며"그래서 이 축구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서도 세계적으로도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우루과이 선수들이 이름만 대면 알 선수들인데, 그런 선수들은 안 보이다가도 기회가 오면 나타나서 득점하는 선수들"이라며"앞에 수비 선수들이 잘 막아줘서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동료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승규는"전반 끝나고 라커룸에서 감독님이 '전반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셨다"며"선수들끼리도 '전반에도 좋았지만, 후반에 더 잘해야 이길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우루과이가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린 것에 대해"속마음으로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그는"오늘 제가 뒤에서 보니 선수들이 정말 투지가 넘쳤고, 서로 경합할 때도 이기려고 더 싸워주는 모습이었다"고 자평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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