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대한민국 선수단 사전 캠프를 떠나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
김도훈 기자=21일 오전 프랑스 퐁텐블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에 마련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개회식 대한민국 남자기수로 선정된 우상혁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4.7.21 [email protected]선수촌과 가까운 스타드 드 프랑스 육상경기장에는 높이뛰기 매트가 깔렸다.그는 7월 14일에 파리 외곽 퐁텐블로의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에 차려진 대한민국 선수단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으로 들어가 3주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예선에는 총 31명이 출전하는 데, 상위 12명이 결선 진출권을 얻는다. 공동 12위가 나오면 결선 진출자는 늘어날 수 있다. 하남직 기자=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육상경기장에 높이뛰기 매트가 설치되고 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28을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선수 중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남자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25년 만에 결선에 진출했다.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우상혁은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한국 육상 최초의 이정표를 연속해서 세웠다."높이뛰기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각오와"1㎝라도 더 높이 뛰고 싶다"는 열망으로 삭발도 했다. 박동주 기자=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 우상혁이 2m 15 1차 시기 바를 넘고 있다. 2023.10.4 [email protected]장마르코 탬베리, 해미시 커, 저번 해리슨이 우상혁보다 높은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세계적인 점퍼들의 올해 개인 최고 기록은 다소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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