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내셔널리그 출범’ ‘방음매트 지원’ ‘K-패스 다자녀 유형 신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담긴 이색·신규사업 일부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굵직한...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T1과 웨이보 게이밍의 경기에서 관객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정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담긴 이색·신규사업 일부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굵직한 사업들은 아니지만 특색 있거나 사회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들을 소개한다.
게임·웹툰 등 K-콘텐츠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도 여럿 시행된다. 정부는 국산 게임과 전략종목 기반으로한 이스포츠 내셔널 리그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100억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펀드를 조성하고 웹툰의 해외진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 분야 사업도 다방면으로 신설됐다. 정부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겪는 취약계층에 치료·생활개선·자연체험 등 전자이용권을 제공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장애유형별 발달장애 특화 독서 프로그램를 신규 운영한다.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디어아트·영상제작 교육을 제공하는 ‘꿈의 스튜디오’ 사업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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