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정오께 경의·동해선 일부 구간 폭파” 北, 중장비 투입해 추가작업…軍 피해는 없어 軍, 감시·경계태세 강화하며 北관련동향 주시 무인기 사태 속 내부단속용 ‘보여주기’ 의도도
무인기 사태 속 내부단속용 ‘보여주기’ 의도도 북한이 남북 간 도로·철도 철거 방침을 공식화한지 6일 만인 15일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에서 폭파 버튼을 눌렀다.
북한군이 앞서 지난 9일 군 총참모부 보도를 통해 밝히고 유엔군사령부에 통보한 방침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합참은 전날 북한이 해당 지역에서 폭파 작업을 준비 중인 움직임을 포착해 예의주시해왔다.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 연설에서 민족·통일 개념을 폐기하고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선언한 것에 대한 물리적 후속 조치에 주력한 것이다. 북측은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작업을 추진하며 온열질환·지뢰폭발로 인해 상당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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