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전문] 이태원 참사 4시간 전부터 이어진 SOS 이태원_참사
경찰관 :"이태원 메인스트리트요, 네."신고자 :"네. 그 골목이 지금 사람들하고 오르고 내려오고 하는데 너무 불안하거든요. 그니까 사람이 내려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압사당할 거 같아요. 겨우 빠져나왔는데 이거 인파 너무 많은데 통제 좀 해 주셔야 될 거 같은데요."신고자 :"네, 네. 지금 너무 소름 끼쳐요. 그 올라오는 그 골목이 굉장히 좁은 골목인데 이태원 역에서 내리는 인구가 다 올라오는데 거기서 빠져나오는 인구와 섞이고 그 다음에 클럽에 줄 서있는 그 줄하고 섞여 있거든요. 올라오는 인구를 막고, 예 막으면 내려온다는."신고자 :"네 그 다음에 그 메인스트리트에서 나오는 인구하고 그 다음에 이태원역 1번 출구에 사람들이 다 나와서 그 골목으로 다 들어가요."신고자 :"네, 지금 아무도 통제 안해요.
다 밀려 가지고요 여기 와서 통제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경찰관 :"이태원역 쪽이에요?"경찰관 :"아 네 사람이 너무 많아요?"신고자 :"사람들이 지금 밀려요 지금 계속 저는 지금 구조 돼 있고요."신고자 :"네 저기 여기 이태원 거린데요."신고자 :"길에서 다 떠밀리고 있거든요. 이러다가 진짜 사고날 것 같아요. 사람들 다 난리났거든요. 이태원 그.. 중앙로 그.. 이태원"신고자 :"네 여기.. 여기 진짜 길 어떻게든 해주세요. 진짜 사람 죽을 것 같아요."경찰관 :"네. 긴급신고입니다."신고자 :"만남의 광장이란 술집 쪽인데. 여기 지금 사람들 너무 많아서 압사당할 위기 있거든요."경찰관 :"만남의 광장이란 술집?"신고자 :"선생님 여기 와서 oo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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