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뉴스 나경원 사과했지만…'일베 즐겨찾기' 논란
극우 성향 사이트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나경원 대표가 이 극우 성향 사이트에서 만들어낸 용어를 써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죠?[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문빠, 뭐 달창 이런 사람들한테 공격당하는 거 아시죠? 대통령한테 독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지도 못합니까, 여러분?]이제 처음에 이야기했던 무슨무슨빠 하는 것, 그것도 비속어라서 그것도 사실 그렇게 좋은 표현은 아닌 것인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두 번째 쓴 표현이잖아요.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늘 한 포털사이트 보시면 상당히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와 있기도 했습니다. 과연 무슨 뜻이냐 찾기 위해서요.한마디로 부적절하니까 쓰면 안 되는 표현이고, 특히 정치인들은 더 쓰면 안 되는 표현인 것입니다.좌파독재라는 대목이 있는데 '기자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 못하는 나라, 이게 독재가 아니면 뭐냐'라고 썼는데 이게 앞서 보신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과 상당히 비슷하죠.똑같은 표현이 SNS상에서, 전여옥 전 의원 SNS에 등장을 했던 것이군요. 이에 대해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사과를 했죠. 일단 극단적인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나 그 표현의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 전혀 모르고 썼다.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다. 어쨌든 인터넷상의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서 사과를 드린다라고 사과를 표했습니다.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일베 용어인 줄 몰랐다'라는 해명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만약에 일베 용어인 줄 알고 썼다고 하면 정치인이 이렇게 썼다고 하면 더 심각한 문제가 되는 거죠.대표적으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당시에 일베 측에서는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이 범인이다' 이런 가짜 뉴스를 주장했는데 그 내용을 그대로 국감장에서 질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또 지난해였습니다. 일베에 대해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서 폐쇄해 달라 이런 국민청원이 상당히 높았었는데 이에 대해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표현의 자유를 후퇴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라는 목소리를 낸 적이 있습니다.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이 실수였든 아니든 최근 한국당이 우경화되는 성향이 있다 보니까 그 상황과 맞물려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그런 가능성과 분석들이 나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올해만 들어도, 보시는 것 처럼 5.18 유공자에 대해서 괴물. 또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 '징하게 해쳐 먹는다' 이런 식의 발언들, 탄핵 부정 세력, 너무 대놓고 탄핵을 부정하는 세력들에 대한 옹호.결국에는 지금 당 밖에 있던 극우세력들, 태극기세력들이 제도권 공당 안으로 진입하면서 강경 왜곡 발언을 부추기는 토대가 만들어졌는데 문제는 한국당의 지도부가 이 토대를, 이들과 절연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기자]그러니까 오늘 청와대는 애초에 만나자고 했던 취지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자는 거라서 1:1로 하기는 안 된다, 회담 취지에 맞지 않다고 거부를 했습니다.황 대표 입장에서는 5명이 모여서 N분의 1로 관심을 받는 것보다 1:1로 만나서 차기 대선주자로서 부각되는 걸 선호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동안 이제 3차례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담이 있었는데 모두 이제 5당 모두 참여해서 하는 방식 아니었습니까? 황 대표 제안에 청와대는 물론 다른 당들도 지금 반대 입장을 내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그렇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그래서 만일 형평성이 문제라면 당별로 또 돌아가면서 1:1로 하면 되는 게 아니냐라고 얘기도 했는데 참고로 1:1로 하자는 이야기는 과거에도 황 대표가 한 적이 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이죠.1:1로 보자고 역제안했습니다. 그러니까 당시 야당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어떤 권한에 대한 제한을 위해서, 제약을 위해서 만나자고 했는데 이렇게 만나자는 건 마치 신임 대통령이 각 당별로 1:1로 만나자는 느낌이다라서 민주당과 정의당은 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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