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맞는 옷 잘 없는데…' 대통령의 패션 고민?

백브리핑 '맞는 옷 잘 없는데…' 대통령의 패션 고민?

박수로 군 통수권자를 환영한 군 관계자들이 선물을 준비했는데요.썩 마음에 든 것 같은 표정인데요. '새 옷' 입어 본 소감 들어볼까요?그간 옷 살 때 '사이즈' 고민이 있었나 봅니다.검찰총장이던 2020년 총선 투표를 하던 날, 같은 해 12월 반려견과 산책하던 때 그리고 2년이 지나 대통령 취임 후 지난 16일 밤에도 입었던 이 회색 점퍼.[앞으로 안보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을 할 때 자주 여러분께서 선물주신 이 옷을 입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훈련할 때나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은 주로 '민방위복'을 입습니다.그런가 하면 윤 대통령,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패션을 언급했는데요.여름철엔 넥타이만 풀어도 체감온도가 2도 낮아진다고 하죠.대통령실 업무 효율도 더 오른다면 '노타이', '반팔'은 물론이고 '반바지'도 괜찮지 않을까요?그러다 보니 시선을 끌기 위해 다소 자극적인 멘트로 소개를 하거나 이렇게 한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 법한 사진으로 홍보하는 후보들 눈에 띕니다.하지만 '얼굴 없는' 후보들도 있습니다."진성성 담긴 공보물을 만들고 싶었다"며 어린 자녀가 그린 가족 모습을 실은 후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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