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뚱뚱해 가지고 몸에 맞는 옷이 없어서 이태원 가서 옷을 사고는 하는데...'\r윤석열 대통령 국방부 공군 점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 인근의 국방부·합참 청사를 찾아 군과 국방부 직원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이 국방부 청사 1층에 도착하자 100여명의 직원이 나와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안내로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 국방부와 합참 주요 간부들과 차례로 악수를 했다.윤 대통령은"점퍼가 잘 맞는다. 제가 원래 뚱뚱해 가지고 몸에 맞는 옷이 잘 없어서 이태원 가서 옷을 사고는 하는데"라고 말해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어"아주 몸에 딱 맞는 점퍼를 여러분께서 준비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앞으로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을 할 때 여러분께서 선물 주신 이 옷을 자주 입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대통령실이 여러분이 쭉 사용해 오던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서 이사하고 사무실 옮기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제가 오늘 여러분들이 근무하는 공간을 잘 봐뒀다가 근무하는 데 미흡한 점이 없는지 살펴서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이렇게 많은 환영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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