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과학고 자퇴 백강현군 아버지 “괴롭힘에 27kg였던 체중 반년 만에 2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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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세가 된 올해 3월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백강현군(11)이 한 학기...

만 10세가 된 올해 3월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백강현군이 한 학기만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은 서울과학고 내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지속적인 언어폭력 피해를 보았고 견디다 못해 그만뒀다고 백군의 아버지 백동기씨가 20일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백씨는 학교폭력 사실을 알게 된 뒤 학교 측에 알렸지만 학교가 사건화를 만류했다고도 말했다.

앞서 백강현군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8월18일 서울과학고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백군은 “아버지에게 학교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며 “좋아하는 작곡도 하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태권도 학원도 다니며 수능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다음날인 20일 백군의 아버지 백동기씨는 같은 유튜브 채널에 ‘백강현과 관련하여 치가 떨리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백씨는 자퇴를 알린 지 하루 만에 같은 학교 ‘선배맘’에게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았다면서 서울과학고 내에서 백군이 당했던 학교 폭력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강현이가 워낙 어린 나이에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 형들과 비교하면 6살 차이가 났고, 체격 차이도 컸다. 나이가 어리니까 지식도 부족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강현이를 신기하게 보다가 중간고사를 치른 뒤인 5월 이후부터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한다.”“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만들었다. ‘너 같은 놈이 여기 서울과학고에 온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거다’ 이런 얘기를 지속적으로 했다고 한다. 특히 서울과학고는 조별과제, 조별발표 등이 많은데 강현이가 있는 곳에서 ‘저놈이 우리 조에 속하면 망한 조다’ ‘ 들어오면 한 사람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폭망한다’ 이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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