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배터리사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연구책임자가 “현대차·기아가 우리 ...
세계 최대 배터리사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연구책임자가 “현대차·기아가 우리 제품을 쓰는 것은 현명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CATL은 자국 전기차 시장에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유럽 시장에서도 양산하겠다는 것이다. 단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400㎞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배터리의 충·방전 속도를 결정하는 음극재의 흑연 소재에 특수한 표면처리를 가했다는 설명이다.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도 700㎞ 이상으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가오 연구원은 이후 경향신문과 만나 “엔트리급 전기차에 싣기에 적합한 LFP 배터리가 대중화에 더 용이하다”고 말했다. 다만 “물론 가격이 비싸다. LG에너지솔루션 등도 아마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판도가 니켈 등 값비싼 광물 수급 문제가 적고 저렴한 LFP로 쏠릴 것이라는 중국 업계 시각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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