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개발 거쳐 시제품 내놔 2026년 상반기 양산 목표 삼성 갤럭시링·워치등 탑재 글로벌 IT기업에 공급 타진
글로벌 IT기업에 공급 타진 삼성전기가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할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약 3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달 개발을 완료했다. 상용화에 본격 돌입할 경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A3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링과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에 우선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스마트폰 등 다른 정보기술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폭발 위험이 적어 신체에 밀착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 삼성전기의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200Wh/L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에너지 밀도가 100Wh/L이면 1리터의 부피를 가진 배터리로 100W의 전력을 한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에너지 밀도가 클수록 고용량 배터리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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