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7년 만입니다.\r현대로템 전동차 호주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수조원대 전동차 사업 수주가 확실시된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호주에서 따낸 대규모 철도 제작 사업이다.
22일 호주 현지의 한인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퀸즈랜드 주정부와 현지 교통 전문업체 다우너를 통해 71억 달러 규모 철도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현대로템은 이 사업에서 전동차 제작을 맡아 전체 사업 규모보다는 수주액이 적다. 현대로템은 2016년 호주에서 8894억원 규모로 2층 전동차 512량을 납품하는 수주한 바 있다. 2019년에는 같은 지역에 전동차를 추가 공급하면서 826억원 규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에는 호주 남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계약을 맺고 차량은 시드니에 공급했다. 이번 사업은 북부 주정부와 이뤄졌으며, 전동차는 중동부인 브리즈번 주변에서 운행될 예정이다.현대로템은 2021~2022년 탄자니아‧대만‧캐나다‧이집트 등에서 2조원 가까운 철도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해외 철도 사업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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