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이어 충청에도 폭우...게릴라 호우 본격화

수도권에 최고 540mm ’물 폭탄’…곳곳 피해 속출 폭우 내린 정체전선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 남하 금요일 남부지방에 비…주말에 정체전선 소강 다음 주에 다시 활성화…전국에 게릴라 호우 예상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곳곳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고, 배수한계를 넘은 도심에는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수도권에 비를 내린 정체전선은 충청권으로 이동했습니다.[김연직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정체전선이 머무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12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 밤마다 강수가 강해지면서 시간당 50~80mm, 총 2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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