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의 이 차 어때?] ‘인생 차’ 쏘나타를 한번 더 타고 싶은 이유 몇 가지

‘인생 차’ 쏘나타를 한번 더 타고 싶은 이유 몇 가지 News

[김준의 이 차 어때?] ‘인생 차’ 쏘나타를 한번 더 타고 싶은 이유 몇 가지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승용차를 고르라면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꼽고 싶다. 쏘나타는 1985년 처음 세상에 나온 이래 40년 동안 한국 소비자들과 삶을 같이하고 있다. 국산 ‘...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제공

2019년에 8세대 모델이 나오고, 최근 외형을 신차급 수준으로 완전히 바꾼 쏘나타 디 엣지가 나왔지만 쏘나타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민 세단 자리는 이미 수년 전에 그랜저에 내줬다. 10여 년 전부터는 불어닥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인기는 결정타가 됐다. 게다가 탈 탄소라는 ‘시대적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에도 밀리는 처지다.소비자들은 현명한 판단을 했을 것이다. 최근의 SUV들은 세단 못지않은 주행 성능, 넓은 트렁크 공간, 높은 야외 접근성을 갖고 있다. SUV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셈이다. 이럼에도 ‘쏘나타에 한 번 더 눈길을 주세요’라고 청하고 싶은 것은, 그가 ‘인생 친구’일 뿐만 아니라 SUV는 따라올 수 없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차 주요 모델에 사용되고 있는 칼럼 타입 변속기도 칭찬할 만하다. 조작하기 쉽고 모양새도 이쁘다. 라디오와 공조 버튼도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어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은 초보 운전자나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이상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더 매력적인 것은 연비다. 8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되는데, 고속도로에서는 18~19㎞/ℓ까지 나온다. 정체가 제법 심한 출퇴근길에서는 10~11 ㎞/ℓ, 일반적인 도로 상황에서는 14~15㎞/ℓ를 기록했다. 굳이 하이브리드카를 살 필요가 없는 셈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준의 이 차 어때?] 주행 거리 528㎞? 주행 질감도 엔진 차 따라잡은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 5[김준의 이 차 어때?] 주행 거리 528㎞? 주행 질감도 엔진 차 따라잡은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 5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았다. 2021년 2월 출시된 아이오닉5는 경쟁차와 차별화되는 주행거리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한국 전기차의...
Read more »

기대 저버린 '환승연애3', 실망한 몇 가지 이유기대 저버린 '환승연애3', 실망한 몇 가지 이유[리뷰] 티빙 오리지널
Read more »

길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죽음'을 물었더니길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죽음'을 물었더니[고령화 시대, 웰다잉] "죽음 피하고 싶은 마음 없다, 준비하면 더 걱정될 것 같아"
Read more »

“드디어 새 아파트 생긴다”...들썩들썩 ‘이 동네’ 다시 보이네“드디어 새 아파트 생긴다”...들썩들썩 ‘이 동네’ 다시 보이네당산동 노후아파트 정비사업 현대3차 최종안전진단 통과 유원제일 1·2차, 한양도 재건축 효성1·2차 통합리모델링 추진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후광도
Read more »

18년 차 아티스트 선우정아, 이 '세 단어'면 됩니다18년 차 아티스트 선우정아, 이 '세 단어'면 됩니다[K엔터의 작은 거인들] '뮤지션들의 뮤지션' 아티스트 선우정아
Read more »

누구인지 모를 이들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누구인지 모를 이들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일하는 사람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 - 노동절 특별기고 ①] '노란봉투법'이 필요한 이유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15: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