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조기 임원인사 … 18명 물러나고 1명 승진합병 앞둔 이노·E&S도 '명퇴 등 거취 결정을' 인사 통보
재계 인사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스타트는 SK그룹이 끊었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에너지와 환경 분야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 임원을 대거 교체했다. 임원 18명이 물러났고, 1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6월 말 기준 SK에코플랜트 임원은 66명인데, 약 27%가 교체된 셈이다.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자산 100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최대 에너지기업 합병 당사자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임원 인사 역시 당겨질 전망이다. SK 핵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미 고위급 임원들에겐 합병 후 거취에 대해 통보가 이뤄졌다. 조직 합병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조직 슬림화가 필요하다는 내부 공감대도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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