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으로 막을 올린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3개국에서 초청...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개막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을 선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션 베이커 감독의 는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미국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은 한국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각본에 참여하고, 의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선 최고 무신 가문의 외아들 종려와 몸종 천영이 함께 자랐지만 선조의 호위무사와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하는 ‘오픈 시네마’ 섹션에선 세계적인 K팝 그룹 BTS 멤버 RM이 솔로 2집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가 눈에 띈다. 일본에서 2012년부터 10년간 10개 시즌이 제작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먹방 드라마’의 극장판 도 마련했다. 드라마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감독·각본·주연을 도맡은 작품으로 내년 개봉보다 먼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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