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일본 보안기업 지정한 협력업체의 악성코드 감염이 원인”
라인과 야후재팬 로고 ⓒ뉴시스앞서 지난해 발생한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의 협력업체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보안 사고가 지목됐다. 이를 계기로 일본 정부는 네이버 에게 라인야후의 지분을 매각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그런데 애초에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의 책임이 일본 업체에도 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운영을 책임진 네이버 측 잘못을 지적하지 않을 수는 없다"면서도"하지만 보안 솔루션을 담당한 일본 기업과 그 협력사의 보안에 구멍이 생겨서 벌어진 것으로, 오히려 이들이 네이버보다 책임이 더 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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