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계 손들 사람 10명 넘을 듯”···세력 커질수록 견제도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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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4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등록을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동훈(친한)계 세력화에도 속도가 붙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월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결과에 따른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며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재원 기자

친한계 한 인사는 16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친한계로 분류되는 사람은 당연히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미 10명은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내에서는 김예지·김형동·장동혁·한지아 의원 등이 친한계로 분류된다.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 격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점점 늘고 있다. 22대 국회 국민의힘이 108석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소수 인원으로도 계파 갈 등시 적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단적으로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에 따른 법안 재표결시 여당 내 이탈표가 8표만 나와도 거부권은 무력화된다. 다만 한 정치권 관계자는 “그건 대통령실과 너무 극단적으로 대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최대 계파인 친윤, 한 전 위원장과 경쟁해야 할 당권주자들의 견제는 더욱 거세졌다. 친윤 김기현 의원은 총선 참패 책임론, 나경원 의원은 원내 당대표론을 꺼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저리 난리 치니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며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 할 수 있겠나.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 친윤 의원은 “과거 원내 경험이 없는 이준석 대표가 당 운영을 했을 때 굉장히 힘들지 않았나”라며 “ 의원들의 얘기를 잘 수렴하고 경청하지 않고 마이웨이로 가면 힘들 것 같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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