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이 간절했던 시절 못 잊어”…베푸는 삶 실천하려 교도소 드나드는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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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수 문치과병원 원장 육성회비도 힘겹게 내던 시절 주변 도움 받으며 ‘성공’ 결심 치과 열어 30년 넘게 무료 진료 학생 2천명에 장학금 6억 쾌척 “나눔이 나눔 낳는 선순환 기대”

“나눔이 나눔 낳는 선순환 기대” 문은수 문치과병원 원장은 2022년 11월부터 적십자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3대 충청남도지사 회장을 맡으며 기부를 해온 문 원장은 누적 기부액 1억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자이기도 하다.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그이지만 “어렸을 적 굉장히 가난했다”며 “누군가 내민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겠더라”고 말했다. 어렸을 적 가난으로 인해 국민학교 육성회비를 낼 돈조차 없었다고 한다. 문 원장은 “당시 500원은 두달치 육성회비를 낼 수 있는 돈이었는데 너무 절실했다”며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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