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금리 상승 악재로 5개월만에 830선 밑으로 2차전지·바이오·뷰티 약세 실적발표 앞두고 수급 꼬여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20% 떨어져
공모가보다 20% 떨어져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코스닥 시장이 주저앉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8% 떨어진 829.91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월 8일 826.58을 기록한 이후로 5개월여만에 다시 830선 밑으로 하락했다. 2분기 실적 시즌 개막을 앞두고 수급이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움직이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등 업종 대부분의 실적 기대감이 부푼 상황에서 오는 5일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로 실적 시즌이 열린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통 실적 시즌 초기에는 대형주 위주의 수급 몰림 현상이 발생한다”며 “단기적으로 올랐던 2차전지 및 반도체 소부장 종목 등에 대한 차익실현 성격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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