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언제 오르는거냐”…美기술주 살아났다는데 서학개미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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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우려 덜자 뒤늦은 파티 테슬라 7%·엔비디아 4% 상승 개미는 美반도체종목 순매도 하락추종 ETF는 순매수 2위 국내 반도체는 소폭 상승 그쳐

국내 반도체는 소폭 상승 그쳐 미국 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0.5%포인트 하락에 크게 상승하면서 국내 테크주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19일 나스닥은 2.51%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27% 올랐다. FOMC의 ‘빅컷’은 발표 당일인 18일엔 경기침체에 대한 의구심으로 증시를 상승시키진 못했지만 양호한 고용지표가 발표된 19일은 달랐다.그동안 경기침체와 빅테크 수익성 악화로 AI투자가 지연될 것이란 전망은 반도체주 투심에 부정적이었지만 이날 IT 부문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의 인터뷰는 AI에 대한 관심을 다시 살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술 공급망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 세계에 다가올 것으로 추정되는 약 1조 달러의 AI 자본 지출에 의해 주도되는 전례 없는 성장 기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엔비디아가 3.97% 상승한 것을 비롯해 AMD가 5.7%, 브로드컴이 3.9%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가 오랜 만에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슬라 역시 대출금리가 낮아지면 자동차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7.36% 올랐다.고대역폭메모리 수혜주라고 할 수 있는 SK하이닉스는 2.81% 올라 전일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으며 한미반도체도 4.26% 상승했다.다만 AI투자와 별개로 D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장초반 강한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전일대비 0.49% 오른 2593.37에 장을 마감했다.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반도체를 매도하고 있지만 다른 업종들은 매수하고 있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더 확산된다고 해도 지수에 미칠 영향력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OXL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순매도한 종목은 엔비디아로 순매도 금액이 8906만달러에 달했다. 또 엔비디아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스 2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가 5265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순매수액 순위에는 애플, 슈왑 미국 배당주 ETF,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등이 올랐으나 비교적 금액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매수액 2위에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가 올랐다. 주요 반도체 종목의 일일 하락률을 3배로 추종하는 종목을 1460만달러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반도체주 하락에 베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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