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내달 5일 롯데호텔 서울서 블랙록·EQT·블랙스톤 등 국내외 투자 전문가 한자리에 마크 젠킨스 칼라일 총괄대표 기조연설서 투자전략 공유
기조연설서 투자전략 공유 지정학적 갈등 고조에 환율·금리 변수까지 겹치며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전 세계 교역을 둘러싼 긴장이 재점화 되는 모습이다. 국제통화기금도 관세 충격이 성장과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성장 둔화 사이에서 완화 기조의 속도와 규모를 신중히 저울질 중이다.
갈수록 커지는 불확실성 속에 중장기 관점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대체투자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올해 대체투자시장에선 유동성 회전 지연 속에 펀드 레이징은 둔화된 모습이지만, 메가 딜과 세컨더리 거래를 중심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대체투자시장 정보분석기관 프레퀸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대체투자 운용자산 규모가 30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다음달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대체투자 큰손을 불러모아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도 투자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한다.주최 기관을 대표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필리프 반 후프 ECCK 회장이 환영사로 개막을 알린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박일영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축사와 투자 비전을 참석자들과 나눈다. 기조 연설자로는 마크 젱킨스 칼라일 총괄 대표가 나선다. 젱킨스 총괄 대표는 하비 슈워츠 최고경영자와 함께 칼라일을 이끄는 핵심 경영진 중 한 명이다. 칼라일 내 가장 큰 사업 비중을 차지하는 크레디트·보험 부문을 맡고 있다. 그는 2022년 칼라일이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현대글로비스에 투자할 당시 관련 건을 진두지휘하며 한국과도 인연을 맺었다. 700조원 이상을 굴리는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크레디트 부문 총괄 출신으로 기관투자자 출신 중 글로벌 운용사 최고위급에 오른 몇 안 되는 인물이다. 기조 연설이 끝난 후 오전 첫 세션인 사모주식 세션에서는 코스모 칼리아레코스 EQT프라이빗캐피탈 북아시아 PE 회장, 스콧 보스 하버베스트 시니어마켓전략가, 이치로 가쿠 보스턴컨설팅그룹 PIPE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연단에 선다. 고금리, 무역 둔화, 회수 여건 악화로 인해 인수·합병 활동도 정체되는 한편, 많은 운용사가 펀드 연장과 후속 상품, 투자자 대상 분배금 창출을 위해 다양한 수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LP들이 PE 수익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한 가운데 녹록지 않은 대외 환경에도 존재하는 기회를 살펴볼 예정이다. 뒤이어 오전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인프라 세션’에서는 앤드루 올리닉 맥쿼리자산운용 글로벌 PE 총괄, 마크 B 플로리언 블랙록 GMF 총괄이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성장 속에서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의논한다. 인프라 자산은 인플레이션 방어 효과가 크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해 불확실한 환경에서 매력도가 더욱 부상해왔다. 오찬 직후 진행되는 세컨더리 세션에서는 시장 불확실성 속 유동성 확보를 위한 펀드 간 ‘손바뀜’ 거래 활황세를 진단한다. 투자자 입장에선 우량 자산을 할인된 가격에 확보할 수 있어 세컨더리 전문 투자사들도 더욱 바빠지는 추세다. 로이 킴 TPG 뉴퀘스트 비즈니스 유닛 파트너와 마크 마이어 파트너스그룹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십 투자 부문 MD가 세컨더리시장의 전망과 투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M&A시장 정체에도 사모부채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컨더리에 이어지는 사모부채 세션에서는 시어도어 코니그 먼로캐피털 회장, 마날리 파렉 블랙스톤 아태 프라이빗 웰스 COO가 연사로 나서 기관공동대출·자산담보대출시장 리스크와 기회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세션에서는 금리 고착화로 자산가치가 조정되는 가운데 오피스 빌딩을 넘어 임대주택, 기숙사 같은 틈새 투자처로 관심이 옮겨가는 흐름을 다룬다. 대런 시어 로지스페이스 공동창업자, 빌 린지 PCCP 공동창업자가 연사로 나선다. 특히 미주, 유럽 외에도 아시아, 호주에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전략을 짚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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