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K편의점…아시아 넘어 이젠 美에 깃발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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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K편의점…아시아 넘어 이젠 美에 깃발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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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7년만에 1500개 점포내수 침체·과도한 규제 피하려베트남·말레이 등으로 눈돌려K붐업고 '편의점 원조' 美겨냥CU, 내달 韓최초 하와이 진출

CU, 내달 韓최초 하와이 진출 ◆ K편의점 영토 확장 ◆ 국내에서 시장 포화에 직면한 편의점이 해외 진출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1500개 점포를 달성하며 글로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몽골과 베트남으로 시작했던 해외 공략은 동남아·중앙아시아를 넘어 편의점 종주국인 미국까지 겨냥하고 있다. 편의점의 해외 진출을 통해 과자·라면 등 K푸드와 간단한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가 현지 실생활에 침투하고 있어, 향후 K컬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매일경제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CU, GS25 등 국내 편의점의 해외 점포 현황을 종합한 결과, 총 1500개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721개로 가장 많았고, GS리테일의 GS25가 669개로 그 뒤를 이었다. 이마트24는 해외에 110개 점포를 냈다. 양적 팽창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진출 지역 다변화다. 초기 공략 대상이었던 동남아나 중앙아시아를 넘어 편의점 종주국인 미국 시장도 사정권에 들어왔다. BGF리테일은 오는 11월 하와이에 CU 1호점을 개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 사업을 시작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192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편의점이 등장했던 미국에 K편의점이 진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향후 미국 본토를 포함해 다른 대륙과 국가에 대한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와이를 포함하면 국내 K편의점이 진출하는 국가는 베트남·몽골·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캄보디아·인도·라오스 등 8개국이다. K편의점의 무대는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편의점의 해외 진출은 2018년 1월 GS25가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내면서 시작됐고, 같은 해 8월 CU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열었다. 이마트24는 2021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K편의점이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국내 시장에서 겪고 있는 삼중고가 있다. 소비 침체로 인한 매출 역성장, 국내 시장 포화에 따른 점포 수 감소세, 업체가 체감하는 과도한 규제 등이다. 이 같은 삼중고를 극복하면서 K컬처 인기를 활용해 성장의 기회를 동남아·중앙아시아 등 해외에서 찾기 위해 출점 행보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편의점 업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2013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편의점 업계 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었다.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0.5% 줄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점포 수 포화로 신규 출점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것도 업계의 고민이다. 지난 1월 전국 편의점 점포는 4만8724개였지만 7월에는 4만8003개로 줄었다. 업계에서는 국내 편의점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과 함께 점포 감소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맹 사업을 하기에는 국내 규제가 과도하다는 볼멘소리도 편의점 업계에서 나온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편의점업은 공정거래법과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하도급법 등 4개 법의 중첩 규제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한계가 있다 보니 해외로 진출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맹점주와의 분쟁도 편의점 업계에 부담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4년8개월간 국내 가맹점주와 분쟁이 가장 많은 본부 중 1~4위는 세븐일레븐·CU·이마트24·GS25 등으로 모두 편의점 업체였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편의점 업계는 해외에서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국가에 먼저 출점하고 점포를 늘려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해외 점포 수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곳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다. 첫 해외 진출은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보다 7개월가량 늦었지만 현재 721개로 점포가 가장 많다. CU가 진출한 곳은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인데, 특히 최근 눈에 띄는 것은 1927년 편의점이 처음 시작된 미국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달 하와이에 점포를 내고 시장을 테스트한 후 장기적으로는 미국 본토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CU 매장은 몽골에 513개, 말레이시아에 163개, 카자흐스탄에 45개가 있다. 작년 CU 해외 사업 매출은 3500억~4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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