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체 인구 5133만명 저출산에 3년새 50만명 급감 1인가구 급증해 1000만 육박
1인가구 급증해 1000만 육박 저출생 여파로 주민등록인구가 4년 연속 감소했다. 인구는 줄어드는 한편,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어느 새 1000만 가구에 다가섰다. 인구 감소 추세에도 경기·인천, 충남, 대구 등 일부 지방은 인구가 늘었다.
전국을 뒤덮은 인구 감소세에도 경기인구는 증가했다. 광역시 급에서는 인천, 대구 인구 증가세가 도드라졌다. 충남은 아산시·계룡시·당진시·금산군·예산군 등에서 고루 인구가 늘었다. 다만 226개 시군구에서 53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인구가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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