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 감소세가 1년 넘게 멈추지 않고 있다. 자영업은 흔들리고, 제조업과 건설업도 깊은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고용지표를 간신히 떠받쳤지만 고용의 질과 균형 측면에서는 건강하지 못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5.6%로 전년 동월 대비 1.0%
청년고용 감소세가 1년 넘게 멈추지 않고 있다. 자영업은 흔들리고, 제조업과 건설업도 깊은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고용지표를 간신히 떠받쳤지만 고용의 질과 균형 측면에서는 건강하지 못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5.6%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내리막길이었으며, 취업자 수는 17만3000명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은 6.1%로 소폭 하락했지만, 확장 실업률은 16.3%로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청년 취업자 수 감소와 및 고용률 하락 등 청년층 고용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며 “청년 등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위해 AI 등 첨단분야 중심으로 직업 훈련·일 경험 등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추가 과제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각각 8만3000명, 9만7000명 줄며 12개월,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감소 폭이 3~4월보다는 작지만 전월보다는 확대됐다”며 “통상 및 관세 협상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어업 취업자도 지난달 이상기후와 강수 영향 등으로 14만1000명 줄어 2015년 11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공 국장은 “농림어업은 구조적인 감소가 기본적으로 있고 날씨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며 “4월 이상 기온으로 생육이 잘 안 됐던 부분이 있고, 6월에는 강수가 많아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전체 취업자 수는 2909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8만3000명 증가했다. 보건·복지, 전문기술, 교육 서비스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6%, 실업률은 2.8%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62.6%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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