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석 땐 당권도전” “잠행 후 대권”…한동훈, 총선 후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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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선 후 거취에 ‘이목’ 전문가들 “의석수 따라 거취 달라질 것” “130석쯤 얻으면 당권도전 가능성” “100석 전후 획득시 ‘잠행’ 이어갈 듯”

“100석 전후 획득시 ‘잠행’ 이어갈 듯”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후 ‘넥스트 스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당이 ‘졌잘싸’로 평가받는 130석 이상 획득할 경우, ‘한동훈 당권 도전’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면, 100석 전후의 ‘초라한 성적표’를 들고 온다면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잠행하다가 대권으로 직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총선에서 여당이 이기면 한 비대위원장은 ‘부동의 여권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지만, 진다면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만, ‘졌잘싸’인지 ‘참패’인지에 따라 한 비대위원장의 거취가 달라질 수 있다.

먼저, 국민의힘이 130석 이상을 얻어 ‘졌잘싸’로 평가받게 된다면 한 비대위원장에겐 ‘명분’이 생긴다. 당 지지율이 낮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선거를 이끌어 유의미한 의석수를 확보해 낸 것에 대한 긍정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한 비대위원장은 당에 남아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더 나아가 당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는 “120~130석 정도라도 되면 ‘졌잘싸’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당에서는 ‘우리 다시 한번 으쌰으쌰하자’ 이런 이야기도 나올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에서 남아서 활동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전망했다.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 역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30석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한동훈 위원장의 당권 도전도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여권 대권주자로서 이른 시기에 이미지 소모가 많이 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잠행을 이어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선거에서 100석 정도를 얻어 지난 총선 때와 비슷한 결과를 낸다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에서 활동을 하려고 해도 그러지 못할 것”이라며 “불가피하게 해외에 나가거나 국내에 있더라도 잠행할 수밖에 없다”고 봤다.

이어 “그러면 그 상황에서 ‘당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냐’ 하는 문제에 당면하게 되는데, 현재로서는 그나마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나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가 유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당초 그가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국회의원 출마 포기를 선언한 것도 당 대표에 도전하기 위한 명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최근 한 비대위원장은 총선 후 거취를 암시하는 잇달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제가 선거가 끝나면 유학을 갈 거라고 아침에 누가 그러더라. 저는 뭘 배울 때가 아니라 공적으로 봉사할 일만 남았다”며 “끝까지 제 말을 지키고 공공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총선 후 해외 유학설’을 일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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