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담당 공무원과 양평군 직원 간의 실무판단에 따른 노선변경일 뿐 정치적 판단이 들어간 결정이 아니라는 말을 에둘러 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을 마친 뒤 이동하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공은 ‘어쩌다 공무원’의 준말로 외부에서 활동하다 정무적 판단에 따라 공무원이 된 사람을 말하고, 늘공은 시험을 통해 공무원 사회에 들어와 계속 공무원 업무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노선이 갑작스럽게 변경됐으며, 변경된 노선 종점부분에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거쳐 국토부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돌연 종점을 바꾼 것이다. 이 경우 노선은 기존 노선보다 2.2㎞가 늘어난다. 사업비는 1000억원 가량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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