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노트르담성당 재개관식 트럼프 등 주요정상과 회동
5일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국민께서 부여한 임기는 5년이며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한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이 퇴진을 압박했으나 2027년까지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노트르담성당 재개관도 언급했다. 7일 재개관 기념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위기를 벗어날 힘이 있다”며 “파리올림픽과 노트르담성당 재개관이 증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NFP는 좌파 총리를 지명해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다. 총선 민심을 따르라는 요구다. 민주운동은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와 함께 중도 연합 앙상블을 꾸린 바 있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는 중도·우파 총리를 계속 불신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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