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차출’ 국민의힘 핫이슈···‘필요하다’ 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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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차출’ 국민의힘 핫이슈···‘필요하다’ 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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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이 뜨거운 이슈다. 한 장관이 2024년 총선에 출마할지, 그에 앞서 내년 상반기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주자로 나설지 자주 입길에 오른다.

당내에선 대중적 인기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에서 모두 앞선 한 장관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는 전당대회 차출론부터 차기 총선에 당의 간판으로 나와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는 총선 차출론, 법무부 장관을 정치와 연결지으면 부적절하다는 부정론, 대규모 물갈이 공천을 우려하는 견제론, 어차피 윤 대통령이 한 장관에게 정치를 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자각론까지 다양한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당내에선 내년 초 개각설과 맞물려 한 장관이 내년 2월말~3월초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윤 대통령과 소통이 잘 되면서 대중적 인기도 높은 당권주자가 마땅치 않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한 장관은 두 조건을 모두 갖춘 흔치 않은 카드라는 의견이다. 한 중진 의원은 “당내 경합을 거쳐 자신의 힘으로 당권을 거머쥐는 것으로 정치력을 입증하면 이준석보다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 장관의 정치 참여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특히 전당대회 출마는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많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검찰 수사와 법무부의 국정과제 등 초대 장관으로서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1일 CBS 라디오에서 “한 장관은 내각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당대표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면서 “여당이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그런 얘기를 할까. 집권여당의 자존을 떨어뜨리는 얘기”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지난 1일 CBS 라디오에서 “한 장관에 정치색을 입히는 건 자제했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이 안그래도 정치검찰이라 공격하는데 그걸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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