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176만 관객 동원했다.

‘토르4’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176만 관객 동원newsvop

미국 마블스튜디오 히어로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 주 주말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총 176만 관객을 동원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지난 8~10일 동안 계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 갔다. 이 시기 총 1,184,5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764,928명을 기록했다.'토르4'는 천둥의 신 '토르'가 동료,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영화다. 앞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탑건 : 매버릭'은 한 단계 내려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탑건 : 매버릭'은 8~10일 동안 총 804,24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654,141명이 되었다.

이외에도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 '범죄도시2', '마녀2'가 주말 박스오피스 3~5위를 차지했다. 각각 20만 4천명, 8만 4천명, 5만 5천 여명의 관객을 주말동안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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