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습 음주운전' 호란 '복면가왕' 출연에 '잘못된 판단' SBS뉴스
MBC는 전날 '복면가왕'에 호란이 출연한 데 비판이 빗발치자 입장을 내고"시청자분들의 엄격하고 당연한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며"변명의 여지없이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란은 2016년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내 벌금 7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으며, 앞서도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복면가왕'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상습 음주 운전자 출연 거부","왜 이렇게 음주운전에 관대하나","음주운전 3번이 어떻게 용서가 되나" 등 호란의 출연을 비판하는 글이 하루 새 100건 넘게 올라왔습니다.호란은 음주운전으로 2017년 1월부터 KBS 방송 출연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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