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음력설 총격 아시아계 용의자, 스스로 목숨 끊어'
정윤섭 특파원=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2일 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아시아계 남성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음력설 전날인 21일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앞서 경찰은 브리핑에서 용의자 이름과 사상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고 총격 동기도 불명확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LA의 중국계 상공회의소 회장인 체스터 총은 지역방송인 ABC7과 인터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의 주인이 사고 당일 개최한 행사에 용의자의 부인이 참석했으나 용의자는 초대받지 못했다며 이런 상황에 용의자가 질투심을 느끼고 격분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LA 근처 음력설 행사 뒤 총기난사로 최소 9명 사망(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철환 유한주 기자=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처 도시에서 음력설 행사 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사...
Read more »
LA근처 음력설 행사 뒤 총기난사로 최소 10명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철환 유한주 기자=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처 도시에서 음력설 행사 뒤 총기난사로 사상자가 발생했...
Read more »
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