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노인 복지관 스마트폰 AI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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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노인 복지관 스마트폰 AI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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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관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AI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챗GPT, 제미나이, 수노 A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여 그림 그리기, 동화 제작, 노래 작곡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AI 시대에 적응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AI 학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며, 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마이뉴스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시민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뉴스 콘텐츠로 만들어 왔습니다.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사는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이야기들을 오마이뉴스에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지난 14일까지 노인 복지관 에서 진행된 ' 스마트폰 AI( 인공지능 )' 수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AI'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졌지만,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면서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수업은 7월에 시작되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다가 9월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챗GPT를 통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지인들을 보면서 '나는 굳이 저런 걸 배워야 하나?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사진도 내가 찍은 걸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을 하며 망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접 AI를 배우고 경험해보니, 그동안의 생각이 얼마나 좁았는지 깨달았습니다. 처음 키오스크(무인 주문 기계)를 접했을 때를 떠올리면 AI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컸습니다.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다가 똑같은 피자가 두 판이나 나와 당황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직원에게 주문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키오스크 주문에 능숙해졌고, 카페,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처럼 AI도 익숙해지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AI를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노인 복지관에서 AI 수업을 받으면서 진작 배울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수업에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챗GPT였습니다. 챗GPT를 활용해 사진을 '지브리풍'으로 바꾸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챗GPT는 저에게 훌륭한 선생님이었습니다. 맛집 추천, 음식 레시피 검색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심지어 '초간단 버전', '아이용 순한 버전', '식당 스타일 진한 버전' 등 맞춤형 레시피까지 제공해주는 챗GPT의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구글 인공지능 제미나이는 스토리북 기능으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그림책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초등학교 1학년 쌍둥이 형제 지우와 연우가 자전거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동화를 써줘.'라는 명령어로 12페이지 그림책을 뚝딱 만들어내는 제미나이를 보며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위기나 갈등 상황을 추가해 동화를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은 '마음을 담아'와 '그록(Grok)'입니다. 추석 전에 추석 인사 카드를 만들고, 움직이는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 후,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오는 그림 카드와 동영상 카드를 보며 부러워했던 마음을 해소했습니다. '수노 AI'를 통해 노래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제가 쓴 시나 동시로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자 어린이가 부르는 경쾌하고 밝은 동요'라는 명령어에 따라 네 가지 동요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며 AI의 놀라운 창작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동시를 바탕으로 동요를 만들어, AI가 만들어낸 세상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AI를 배우면서 젊어진 기분이 들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노인 복지관 '스마트폰 AI 수업'은 지난주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AI 활용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아들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될 만큼 능숙해졌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이었습니다. 이해가 조금 느린 수강생들을 위해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수업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AI는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주변 노인복지관, 구청, 도서관 등에서 AI 수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나이에 상관없이 AI를 배우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부에서도 AI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발표한 만큼, AI에 대한 꾸준한 학습은 우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수업은 끝났지만,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극 활용하며 즐겁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AI 수업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AI 수업에 참여하여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까요.\(이 기사는 브런치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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