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윈덤챔피언십 1R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서 6타 줄이며 7위로 출발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서 6타 줄이며 7위로 출발 '7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을 노리는 임성재가 오랜만에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그리고 보기 3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선두로 나선 조엘 다먼에게 3타 뒤진 단독 7위다. 반가운 몰아치기다. 임성재는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컷탈락을 세 차례나 당했다. 컷통과한 디오픈에서도 공동 52위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로 확대해도 컷통과는 세 번뿐이었다. 하지만 '쩐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눈앞에 두고 임성재는 스스로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아이언샷과 그린 주변 플레이가 버디 쇼를 이끌었다. 임성재는 이날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번홀에서 티샷을 홀 60㎝에 갖다 놓은 뒤 가볍게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5번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3m에 붙인 뒤 2퍼트로 또 1타를 줄였고 이어진 6번홀에서는 7m 버디퍼트를 성공시켰다. 9번홀까지 버디를 잡고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임성재의 샷 감각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10번홀에서는 10m 거리에서 아쉽게 3퍼트를 범하며 1타를 잃었지만 13번홀 버디로 다시 만회했고, 15번홀에서는 234야드를 남기고 친 세컨샷을 홀 4m에 붙인 뒤 이글을 낚았다. 16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잡은 임성재는 이날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힌 492야드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그린 밖에서 친 웨지샷을 그대로 홀로 집어넣는 '칩 인 버디'로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9년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첫해부터 시즌 최고 선수 30명만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에 나섰고,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해까지 임성재는 6회 연속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하며 톱골퍼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막판 부진으로 페덱스 랭킹이 30위까지 떨어졌다. 물론 내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8개 시그니처 대회를 모두 출전할 수 있는 '톱50'은 무난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임성재의 목표는 '7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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